온라인 개인정보 보호의 미래: 에스더 살라스 사건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의 미래는 뉴저지 경찰관 수천 명과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다니엘의 법’에 의해 결정될 수 있습니다.  ‘다니엘의 법’으로 알려진 뉴저지의 법은 법원에 자택 주소 등의 정보를 숨길 권리를 제공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최소 1,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합니다. 이 법을 기반으로 20,000명의 법 집행관 및 가족이 150개 이상의 회사에 개인정보 삭제를 요구했지만, 이 법은 미국 내 데이터 브로커들이 민감한 데이터를 취급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전초전이 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싸움
2020년, 연방 판사 에스더 살라스의 자택에서 그녀의 아들이 총격으로 사망하고 남편이 중상을 입은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판사의 자택 주소를 온라인에서 찾아냈으며, 이 사건은 개인정보 보호의 필요성을 사회적으로 환기시켰습니다. 이후 뉴저지는 살라스 판사의 아들의 이름을 딴 ‘다니엘의 법’을 제정해, 판사와 법 집행관을 포함한 특정 직업군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했습니다. 이제 이 법에 따라 이들 직업군은 자신의 정보가 웹사이트에서 삭제되도록 요구할 수 있습니다.

매트 애드키슨과 아틀라스의 역할
기업가 매트 애드키슨은 이 법을 활용하여 수많은 데이터 브로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틀라스’라는 새로운 스타트업이 탄생했으며, 이들은 개인 정보를 삭제하려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법적 전쟁의 진행
뉴저지의 다니엘의 법은 많은 법적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데이터 브로커들은 제1수정헌법에 따라 개인 정보를 공유할 권리가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애드키슨과 그의 팀은 법적 보상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미래 전망
판결이 어떻게 내려지느냐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처리의 규범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뉴저지에서의 성공은 미국 전역의 다른 주들에도 이 법을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사원문보기](https://www.wired.com/story/daniels-law-new-jersey-online-privacy-matt-adkisson-atlas-lawsu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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